맥북 애플케어플러스 - 나중에 매직키보드, 매직트랙패드, 매직마우스 추가
오늘은 애플케어플러스에 액세서리를 추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제품은 가능하고, 어떤 제품은 가능하지 않은지 제가 직접 경험한 내돈내산의 케이스와 상담사를 통해서 확실하게 확인한 정보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전화로 가입할 수 있는 번호는 080-333-4000 입니다.
Q. 맥북과 아이패드의 애플케어플러스 - 추천하나요?
A. 아이패드의 경우는 무조건 추천합니다. 맥북은 반반입니다.
환율이 올라서 가격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가격이 참 좋습니다. 아이패드는 생패드로 사용할 때-가장 아름답고, 가볍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생패드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 많지만, 아이패드가 휠까 봐, 액정이 깨질까 봐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면 그러한 걱정이 줄일 수가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일종의 소비자에게는 좋은 보험과도 같은 제도입니다.
아이패드는 수리의 개념이 없습니다.
아이패드는 수리의 개념이 없고, 5만 원이면(50,000원) 새로운 제품으로 리퍼를 해줍니다. 생패드로 사용을 하다가, 언제든지 새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어설프게 케이스를 2-3개 사는 것보다, 오히려 생패드 + 애플케어플러스로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액세서리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에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을 무료로 추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한 경우에는 언제든지(2년 안에)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을 2년 동안 사용하다가 3만원(30,000)이면 새로운 제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좋은 부분입니다.
애플의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의 내구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매직키보드 경우는 2년 정도 사용하면, 너덜너덜해집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매직키보드를 보호하고자, 다시 스코코, 힐링실드, 혹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을 해서 스킨과 스티커를 붙이며 사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가격도 2만 원 정도 합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로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을 등록해두고 언제든지 교환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Q. 아이패드 애플케어플러스에 매직키보드, 애플펜슬 둘 다 결합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내가 매직키보드를 분실하고, 새로운 매직키보드를 구입해서 새로 결합(연결)을 하려고 해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애플이 아이패드에 관련해서는 가격과 정책에 매우 관대합니다. (물론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Q. 맥북 애플케어플러스에도 매직키보드와 매직마우스, 매직트랙패드를 결합할 수 있나요?
A. 결론적으로, 맥북은 안됩니다. 아이맥은 반반입니다.
맥북에는 다른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기능이 없습니다. 어떤 분들 이야기로는 처음 애플스토어에서 구입을 하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는데, 만약 가능하더라고,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사에 문의한 결과 맥북에는 매직키보드와 매직마우스를 결합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맥의 경우에는 처음 구입할 때부터 매직키보드나 매직트랙패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음으로, 아이맥을 처음 구입할 때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매직키보드와 매직트랙패드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애플케어플러스의 경우는 잘 사용하면, 오히려 케이스를 몇 개를 구입하는 것보다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이득이 있습니다. 그리고 액세서리를 추가로 붙일 수 있는(등록할 수 있는)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더욱 혜택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구입 후 60일 이내입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정도는 넘어도 상담사의 권한으로 가입을 시켜주기도 합니다. 물론 안된다고 해서, 상담사를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 혹시 하루 이틀 지났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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