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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머리를 부딪혔을 때 - 뇌진탕 반드시 병원 가야 하는 경우

〒♶⏝⑆ 2023. 2. 6.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넘어지고 다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계단이나 벽에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을 경우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와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진탕 증상과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이의 상태 진단하기

아이의 머리가 벽이나 땅, 계단에 부딪혔다면 부모님들은 아이를 병원을 데려가야하나 걱정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저녁이나 주말에 아이가 다쳤다면 응실에라도 가야 하는지 걱정을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때, 머리를 다쳤을 때 모든 경우 병원 응급실 CT촬영 엑스레이 촬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서 검사를 해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아이가 다쳐서 119에 문의를 해보았을 때, 들었던 답변은 이렇습니다.

아이 엄마와 아이
아이 엄마와 아이

 

빨리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아이가 힘이 없고, 몸이 축축 늘어진다.

아이가 어리러워한다.

아이가 구토를 한다. 

아이의 의식이 흐리고,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아이에게 경련이 나타나고, 몸이 떨린다.

 

만약 주말이나 저녁에 아이가 다쳤다면, 보통의 경우에는 아이의 진정시키고 아이의 상태를 보면 되겠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의 상태를 부모가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바로 가까운 소아과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만일 주말이나 저녁 시간이라면, 119에 문의 전화를 해도 아이의 상태를 전화로 문진을 해주기도 합니다. 

 

저녁 시간이나 공휴일 주말에 늦게까지 운영하는 병원이나 소아과 응급실에 대한 위치 정보를 119에서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119에 연락을 해서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바로 병원에 가지 않고, 지켜봐야 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 아이가 아파서 놀라서 울게 됩니다. 아이가 울고 아파하면 부모님들은 아파서 당황하여 병원으로 가야 하나 걱정을 하게 되겠지만, 많은 경우는 아이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병원을 가는 것을 결정해도 됩니다. 

 

아이가 놀랐을 경우에는 진정을 시키고, 아이가 잘 때 혹시 몸을 떨거나 거품을 물거나 추워하거나 의식을 잃지 않는지 잘 살펴보면서 병원과 응급실을 가는 것을 결정도 됩니다.

 

보통 48시간 약 2일 정도는 관찰을 하고, 그 이후에 아이에게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뇌진탕과 병원에서 검사해야 할 부분

뇌의 손상과 혹시 모를 뇌에 있을 출혈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만 가지고는 검사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 뇌의 출혈이 있었는지 검사하기 위해서는 CT 촬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다쳤다고 해서 모든 아이에게 CT촬영은 아이에게 쉽게 권하지는 않습니다. 의심되는 증상이과 모습이 나타났을 때는 시티촬영으로 검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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