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PDF 필기_여러 앱 장 단점 소개
새 학기가 되면 아이패드 필기 앱 어플에 대해서 늘 고민하게 됩니다. 물론 필기만으로만 생각한다면요. 개인적으로는 갤럭시탭이 압도적으로 필기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앱 어플의 완성도까지 함께 생각하고 고민을 하다며 보면 어쩔 수 없이, 최종 선택은 아이패드가 되곤 합니다.
✍🏻 필기 가능 태플릿 필기 성능
- 갤럭시탭 - 필기감은 정말 압도적으로 좋음. 사용 가능한 어플이 삼성노트가 거의 유일함(나머지 앱 어플 들을 성능이 아직 만족스럽지 않음)
- 아이패드 - 필기감은 속직하게 별로임(애플펜슬 촉을 바꾸면 그나마 조금 좋아짐), 그러나, 앱 어플 완성도가 갤럭시탭에 비해서 더 좋음. 결국 선택은 아이패드를 많이 하게 됨
아이패드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 PDF 수업 자료에 필기 및 주석을 달면서 공부할 수 있는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부 도구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고, 사용했었던 아이패드 PDF 필기 앱 어플들을 통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는 공부 어플 앱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GoodNotes6 (굿노트6)
굿노트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 사이에서 필기와 주석 기능을 사용하여, PDF 학습 자료에 공부하는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앱입니다.
굿노트는 지금 굿노트6가 대표적인 버전이면, 물론 이전 굿노트5도 사용을 할 수는 있지만, 기능이 제한적이고요. 또한 새롭게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굿노트6의 구매가 제공됩니다.
GoodNotes6 굿노트6 장점 : 👍🏻
굿노트6는 기본 이상의 필기감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다꾸라고 하는 다이어리 꾸미기에 최적화가 되어있기도 하며, 다양한 필기도구와 커스텀 기능을 제공합니다.
손으로 작성한 노트를 -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도 준수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굿노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동기화부분입니다. iCloud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아이패드 + 아이폰 + 맥북에 오류가 없이 동기화가 잘 진행됩니다.
저는 지금 100% 만족은 아니지만, 굿노트에서 공부 자료를 받아서, 정리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강력한 동기화 기능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언급하겠지만, 만일 아이패드에서만 사용하려면 저는 플렉슬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플렉스에서는 맥북에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없으며, 아이패드용 앱을 추출하여 맥북(M1 이상의 맥북에서만)에서 설치는 할 수 있지만,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GoodNotes6 굿노트6 단점 : 👎🏻
굿노트6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뽑는 것이 높은 가격으로 인한 진입 장벽입니다. 굿노트6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가격이 제법 높은 앱에 속하고 있습니다.
2. Notability 노타빌리티
운영진들 똥볼로 인해서, 한순간에 명성에 나락이 간 비운의 앱 노타빌리티입니다.
구독제 어플 앱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필기앱까지 구독제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는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유료 구매자들에게도 구독제를 강요했던 그들의 정책으로 인해서, 노타빌리티는 최고의 앱에서 한 순간에 사용자들에게 많이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Notability 노타빌리티 장점 : 👍🏻
노타빌리티의 최고의 장점은 필기와 함께 녹음이 가능하며, 내가 녹음한 시점에 필기를 터치 한번에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이야 이런 기능을 가진 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요. 그 성능도 우수하지만요.
불과 1-2년 전만하더라도, 노타빌리티가 이 부분에 독보적이며, 독창적인 앱 어플이었습니다.
내가 필기했던 부분에서 교수님이나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찾아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기능이었습니다.
또한 필기 + 타이핑을 함께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굿노트보다는 더 편한 사용자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만일 맥북과 함께 필기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아이패드 + 아이폰 + 맥북에서 모두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앱 어플이 존재한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Notability 노타빌리티 단점 : 👎🏻
노타빌리티의 단점은 우선 구독제 가격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처음 구독제를 결정했을 때, 기존 사용자들이 아주 강하게 반발을 했기에, 노타빌리티가, 기존 사용자에게도 어느 정도 제한된 기능의 업그레이드 기능을 사용하게 해 주었으나..
이미 마음이 떠난 사용자들은 구독제로 이동한 비율이 매우 적었습니다.
그리고, 동기화 기능이 굿노트보다 확실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여러 기기에서 동기화를 하다 보면, 동기화 오류 및 충돌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생각보다 이 부분은 매우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3. PDF Expert
PDF Expert는 PDF 사용에 최적화된 앱입니다. 만일 내가 필기보다는 PDF 사용에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는 추천할 수 있는 앱입니다. 그러나, 저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앱입니다. 정확하게는 설치 후에 다시 삭제한 앱입니다.
PDF Expert 장점 : 👍🏻
만일 내가 PDF 필기, 주석 달기, PDF 편집에 적합한 앱을 찾고 있다고 하신다면, 이 앱을 사용해도, 기본 이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문서 간의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며, 용량이 큰 PDF 파일을 불러오고, 편집하는 속도는 매우 만족스러운 앱입니다.
PDF Expert 단점 : 👎🏻
필기 기능이 제한적이며, 필기에 특화된 앱이 아님을 앱을 열어보는 순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아름답지 않으면,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이 아니라서, 손이 잘 가지 않는 앱입니다.
4. 플렉슬
플렉슬을 한국에서 만든 앱으로서, 한국인들의 취향 저격에 매우 적합합니다. 플렉슬을 장점과 단점이 매우 극단적으로 나뉘는 앱이기도 합니다.
플렉슬 장점 : 👍🏻
플렉슬의 장점은 주석 기능과 스티커 기능입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위해서 PDF를 사용하다 보면요. PDF의 내용 위에, 필기할 공간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플렉슬의 장점은 빛 납니다. 내가 불러온 PDF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추가 노트를 다시 불러올 수 있으며, 내가 필요한 만큼, 교재를 밖에 필기 노트에다가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재 다른 어떤 앱에서도 제공하지 못하는 플렉슬 만의 독창적이면서, 매우 강력한 부분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지금은 플렉슬 말고는 다른 어떤 앱도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플렉슬 단점 : 👎🏻
플렉슬의 가장 큰 단점은 동기화입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간의 동기화도 최근에서야 겨우 이루어졌습니다. 그것도, 아이클라우드 iCloud를 통한 동기화가 아닌 구글드라이브를 통한 동기화 기능이었습니다.
맥북과의 동기화 기능은 지금은 앱도 없고(맥북용 플렉슬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패드 앱에서 추출해서 설치하는 방법은 있으나,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합니다.) 동기화 기능도 없습니다.
5. Nebo 네보
아마도 찾으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은 앱이기는 하지만, 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가끔 사용하는 앱입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만 설명을 드리면요.
필기를 통해서, 텍스트로 변환이 환상적입니다. 키보드 타이핑을 사용하지 않아도, 애플펜슬만 있으면, 타이핑을 한 것 같은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 윈도우 컴퓨터 연동이 매우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앱입니다.
오늘은 고등학생 중학생 대학생들이 새 학기에 아이패드 필기앱을 고를 때, 도움이 되는 어플 앱을 추천해 보았습니다. 모든 앱 어플은 제가 매일 사용하던 앱들이며, 그 장점 단점을 제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앱들입니다.
이번 제 글이 여러분들 새학기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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