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은품) 받은 에어팟프로 - 애플케어플러스 가입방법
애플케어플러스란 애플의 보증 보험과도 같은 보증 프로그램입니다. 애플 제품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에어팟 에어팟프로 에어팟맥스 등의 제품에 대하여 유료로 가입하는 보험 보증 프로그램인데요. 가입한 제품에 관련해서는 2년 - 3년의 보증 보험을 제공합니다.
애플제품을 구입하고, 여러 케이스나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을 구입하는 것보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해서 애플의 제품의 아름다움과 마음의 편안함을 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류와 에어팟 같은 액세서리 류 가입 방법이 다르다
저도 이 번에 에어팟프로를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면서 곤란함을 겪으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류는 기기 자체에서 개통일, 최초 사용일이 확인이 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언제 구입했느냐보다는 보통 아이폰 아이패드 기기를 언제 처음 켰느냐, 박스를 오픈했느냐를 애플 측에서 와이파이 데이터만 연결되어있으면, 인터넷상으로 애플 측에서 확인을 해서 가입 절차가 가능합니다.
- 기기 자체에서 개통일, 최초 사용일이 확인 되는 제품
그러나, 에어팟 같은 악세서리 제품들은 언제 박스를 오픈했는지, 얼마나 사용하다가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는 것인지 확인이 안 되는 제품들인 것 같습니다.
애플은 구입 후 60 이내에만,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초 개통일 사용일 박스 오픈 날짜가 전산 상으로 인터넷상으로 확인이 안 되는 제품들에 관해서는 애플은 다른 정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어팟 헤드폰 애플케어플러스
에어팟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의 제품들도 기본으로 모든 AirPods, Beats 이어폰 또는 Beats 헤드폰 세트에는 1년 제한 보증과 최대 90일간의 무상 기술 지원을 애플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ppleCare+를 구입하면 보증 기간이 AppleCare+ 구입일로부터 2년까지로 연장되며,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이 횟수 제한 없이 추가로 제공됩니다.(이 부분은 약정이 새로 바뀐 부분입니다. 전에는 1년에 2회까지 가능했었지만, 이번에 횟수 제한을 두지 않는 정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발적인 손상의 경우, 건당 40,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됩니다.(1회에 4만원은 매우 합리적이며 부담이 적은 금액입니다. 그러나 분실에 대한 보증은 되지 않는다는 것은 사용자가 인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에어팟 에어팟프로 에어팟맥스 - 헤드폰 류 애플케어플러스 가격
에어팟 에어팟프로 비츠 - 69,000원
에어팟맥스 -119,000원
기기 가격을 생각하면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아이폰과 비교하면 부담이 적은 가격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다 생각하여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였습니다.
전화로 애플케어플러스 - 에어팟프로 가입 방법
애플케어플러스는 온라인에서 또는 080–330–8877번으로 전화하여 구입이 가능합니다. 주말에도 토요일 일요일에도 저녁시간을 제외하고는 가입이 가능합니다. 구입 가입 한 내용은 Apple Online Store에서 주문하신 내용은 주문 상태 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아이패드 아이폰을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할 때에는 기기의 일련번호 기기번호 시리얼넘버를 전화로 불러주면 애플에서 기기의 최초 개통일을 확인하여 가입을 시켜주고, 결제는 카드 번호를 불러주면 결제가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에어팟 에어팟 프로 에어팟 맥스 - 구입 영수증 확인
그러나, 에어팟 에어팟프로 에어팟맥스는 이렇게 온라인으로 확인이 안 되는 제품이다 보니, 애플 측에서 구입 영수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의 경우는 에어팟프로를 구입한 것이 아닌, 가족이 선물 받은 것을 다시 제가 선물 받은 경우라 영수증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요즘 영어 수업 온라인 인강 영어 수업을 신청하면 사은품으로 에어팟 에어팟프로 등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가족이 이렇게 인터넷 영어 강의를 신청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에어팟프로이기에 영수증을 애플 측에 확인시켜줄 수가 없는 경우였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상담원 애플 상담원과 전화를 통해 상황을 설명했지만, 상담은 매뉴얼대로 응대 하는 입장이라 어렵다 곤란하다 미안하다 이야기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분명 애플 홈페이지 약관에도 명시가 되어있었습니다. 구입 증명이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그런데, 제가 뭔가 억울하던군요. 개봉 후 60일이 지나지도 않았고, 새 제품인데 애플케어 플러스가 가입이 안 되는 것이 이해가 되면서도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원과 전화를 끊고 잠시후에 다른 상담원과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상담원은 영수증 확인 등 절차는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상담원의 역량이 존재하는 듯
그렇습니다. 진리의 케바케였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상담원의 역량에 따라 영수증 확인 절차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듯합니다. 원래는 영수증을 확인하라고 약관에도 나와있기에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시켜주지 않아도 제가 할 말은 없는 상황이었지만, 상담원이 그냥 절차를 진행해줘서 무사히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을 했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없이 생으로 편하게, 눈이오나 비가 오나 사용을 하다가 고장이 나면 40,000원 4만 원을 내고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을 통해서 마음의 편안함을 가지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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