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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걸리는 이유 - 한국인이 당뇨 많은 이유

〒♶⏝⑆ 2023. 2. 12.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는 고령으로 넘어갈 수록 늘어나게 됩니다. 서양인 보다는 아시아에서 더 많으며, 그 중에서 한국인은 당뇨병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30대 이상 인구에서 당뇨병 환자는 270만명이나 됩니다. 

그리고,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당뇨 전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 30대 인구의 1/3이 잠재적 당뇨병 환자라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하는 여자 사진
운동하는 여자 사진

한국인은 인슐린 분비가 적다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적습니다. 체질적으로 유전적으로 한국인 당뇨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슐린 분비가 적으니 당뇨병에 쉽게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30대 이상의 한국인들은 언제든 본인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비만형 당뇨병의 증가

서양인들의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비만형 당뇨병입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비만형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인은 서양인들보다 복부 비만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것은 인슐린의 분비와 저항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 식습관이 당뇨를 유발한다

한국인들의 식습관 중에서 당뇨를 유발하는 습관이 많습니다.

 

1.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는 습관

식사를 통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식사의 목적입니다. 즉, 밥보다는 반찬을 골고루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밥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반찬보다는 밥을 많이 먹는 것을 목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흔히 당뇨병에는 밀가루가 좋지 않다라고 알고 있지만, 흰 쌀밥을 많이 먹는 것도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는 것 만큼 좋지 않습니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상황이나 나이가 되면, 밥보다는 반찬을 골고루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2. 운동을 적게 하는 습관

한국인은 나이가 들면, 운동을 적게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당뇨가 생기면 약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은 많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당뇨에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운동을 통한 체질 개선입니다. 

30대 이상 당뇨 위험군에 들어가게 되면, 매일 적당한 운동으로 몸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그 외에 당뇨가 생기는 원인

자가면역질환인 1형 당뇨로 인한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먹고 있는 약의 부작용으로 당뇨병이 생기기도 하고, 노화로 인해서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임신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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