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 투자는 어떤 것일까,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가

들어가는 글 _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돈과 맺고 있는 관계 - 금화를 가지고, 선착장에서 금화로 물수제비 뜨기 놀이며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 사람은 파산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 파산하는 부자는 왜 생기며, 장기투자자로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이유로 등장하게 되는가?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가와는 상관이 없는 문제이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 이다. 

금융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 수익률 계산하기 등등이 아니라,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부자가 될 수 있다. 
■ ‘로널드 리드’ 자동차 수리공 - 죽기 직전에 90대 부자가 되었고, 100억대 부자, 자식에서 30억, 지역 사회에 70억을 기부하고 죽었다. 주변에 모두가 놀랐다. 어떻게 돈을 모았나? 돈을 저축했고, 우량 주식에 투자했고, 그리고, 기다렸다. (복리의 마법)
■ 같은 시기에 살았던 다른 금융 부자는 과도한 부채로 집을 샀고, 투자를 했다. 2008년 금융 위기 때 - 파산을 했다.
한 사람은 인내 했다. 한 사람은 탐욕을 부렸다. 이것이 두 사람의 교육과 경험을 쌓았던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일까. 교훈은 무엇일까? 돈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는 것이다. 

 

그리고, 금융 성과가 지능보다는 ‘운’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돈 앞에서 겸손해야 하며, 기다림이 필요하다)
금융 성공은 대단한 스킬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문법을 배우고, 공식을 배워서 되는 것보다. 소프트 스킬이라고 배우는 돈의 심리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책의 핵심 - 돈을 버는 스킬, 공식을 배우는 것보다. 돈의 심리학(소프트 스킬)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식과 이론도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호황장에서 침착성을 유지하는 방법, 불황장에서 폭락을 맞을 때, 주식을 던져버리지 않는 멘털 관리 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물리학은 이견이 거의 없다. 물리학은 법칙을 따른다. 금융은 법칙을 따르지 않느다. 금융은 법칙이 아니라 -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따라서, 금융위기가 금융 법칙과 이론을 따라서 볼 때보다. 심리학과 역사학을 통해서 볼 때, 그 사건이 더 잘 이해가 되는 이유이다.  왜 가계부채와 빚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통해서 볼 것이 아니라, 탐욕, 불안 등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시장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폭락장에서 주식을 던져버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심리학으로 접근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볼테르의 명언 ‘역사가 반복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난 환경과 시기가 다르기에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진다. 약세장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느냐, 강세장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투자 스타일이 달라진다. 

어떤 경험을 하면서, 금융 투자의 세계를 살아왔느냐에 따라서 - 그 세계의 확장의 폭은 다르다는 것이다. 

코로나 19 때 - 그러니까 20년에 처음 주식을 투자한 사람들은 주식은 무조건 오르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22년 장기 추세 하락장을 처음 경험했을 때, 혼란과 두려움이 대단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것은 누가 더 똑똑하다, 누가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다. 
다른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다른 세계의 이야기를 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공황에 대해서, 책으로 공부하는 것과, 그 시절을 삶으로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는 분명히 다르다. 밀도가 다르고 가치관 자체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투자자의 성향(공격적이냐, 방어적이냐는)은 그 사람이 살아온 투자의 인생 경험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지능과 지식도 학벌도 아니고, 개인의 투자 경험이 투자 성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언제 -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의 영역’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도 미치지 않다. 투자에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고,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돈의 심리학적인 요소이다.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는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 투자의 결과가 논리와 계산과 이론의 영역을 넘어서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여러 힘들에 의해서 나온 것이다. 

빌게이츠가 어렸을 때, 컴퓨터가 있는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면, 주변에 그와 뜻이 맞는 친구를 만나지 않았다면
빌게이츠 3인 방 주에서, 가장 총명했던 친구가 등반 중에 사고로 죽었다. 둘다 1/100만 의 확률로 영향을 주었다. 

개인의 힘과 역량 / 사건 사고 행운과 같은 이벤트의 영향
⭐️우리의 행동만으로 그대로 결과를 얻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다
행운과 리스크를 존중 할 수 있어야 한다.(무시하면 안 된다, 분명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
그러나 행운과 리스크를 수치화 법칙화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예측은 불가능하다(대응은 가능하다)

실패한 사업가는 실력이 없어서일까, 게을러서일까.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판단할 때 - 이렇게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실수를 조심해라

행운이 어떤 사람의 성공을 이끌었다면, 반대로 리스크가 그 사람의 성공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예측하기보다는 대응을 할 수 있는 마인드)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지구의 빙하기는 얼마나 큰 에너지가 필요할까 - 큰 지구를 얼렸다 녹였다 5번이나
지구에 빙하기가 온 것은 겨울이 너무 추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 전해 여름이 조금 덜 더웠기 때문에 얼음이 조금 남았있다가 - 다시 겨울이 조금 더 추워지고 → 다음 여름이 조금 덜 더워지기를 반복하며 ‘빙하기’가 온 것이다.

⭐️큰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 반드시 큰 이유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작은 성장의 동력이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것들이 쌓이면, 상식 이상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 복리의 효과
버핏 - 엄청난 투자여서가 아니라, 오랜시간 투자를 해왔고, 그리고 살아남았기에 지금의 부를 누를 수 있었다는 것이다.(물론 살아남았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버핏의 자산은 50대 이후에 만들어졌다는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버핏은 10살에 처음 투자를 시작했다는 것에 주목한 작가)
시간의 힘 - 그 시간들이 쌓이면, 말도 않되는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믿는 힘, 이것이 돈의 심리학
복리 투자표를 보고 - 생각이 바뀐 많은 사람들이 있다.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가되 되는 방법은 수 백가지가 있고, 부자로 남는 방법은 겸손이다. - 살아남는 일
주식 폭락장이 언제 올지 모른다. 상승장이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거나, 나는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부채까지 끌어와서 투자를 한 사람은 - 폭락장에 살아남지 못했고, 게임에서 완전지 아웃 되었다. 
하지만 이 시간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기회의 시간이 된다는 사실이다. 
작가의 말 : 부자가 되는 데에는 뛰어났으나, 부자로 남는데에는 그렇지 못했다. 

돈을 버는 데 필요한 심리 - 리스크를 즐기고, 낙천적 사고(긍정론자), 적극적 태도
돈을 잃지 않는데 필요한 심리 - 겸손, 돈을 벌었던 것 처럼, 돈을 잃을 수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져야 한다. 돈 복사 - 돈 삭제

벤처기업에서 큰게 성공하는 회사는 많지만
그 성공을 계속 이어가는 기업은 - 회사에 언제라도 문을 닫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CEO를 가진 회사이다. 
두려움이 회사의 원동력이다. = 안주하면 안 된다. 생존,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마인드
성장이 아니라, 생존, 오랜 시간 살아남아야 다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돈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인드는 생존이다.
생존이 중요한 이유
아무리 큰 수익도, 전멸을 감수해야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복리의 법칙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대나무가 자라는 것과 같구나. 100이 목표라면 1년에 1씩 커서 100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후에 튀어 오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예측할 수 없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살아남아야 한다. 생존
버핏이 무엇을 했는지 보다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를 주목 - 수없는 경기 침체를 살아남았던 비결. 
버핏의 성공의 비결은 살아남은 것 = 수 많은 하락장에서 생존

강세장에서 현금을 일정 보유하는 것 - 쉬울까, 그 유혹을 참는 것이
하지만, 이러한 겸손의 행동이 약세장에서 아까운 주식을 눈물의 손절을 하지 않게 해주는 힘이 된다. 

강세장에서 현금은 겨우 1% 내외의 돈을 벌어다 줄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 현금을 그 몇 십배의 돈으로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복리의 원리는 한 번의 큰 수익을 요구하지 않는다.  주식장에서 아웃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약세장이 올지, 세상이 흔들어질지 아무도 모른다.(9.11 테러, 대공황, 코로나 19 사태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 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안전 마진은 생존을 함으로써 성공 확률을 점점 높여가는 것이다.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미술작품을 살 때, 어떤 작가의 작품이 시간이 지나서 가치를 인정 받을지, 그냥 묻히는 작품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인덱스펀드처럼 전부를 구입하고, 그리고 기다리면, 그중에 상위 몇 작품이 나오게 되고, 그 작품들이 나머지 모든 수익률을 내는 방법이다. 

100개 중에 1개만 성공을 하더라도, 그 1개가 전체 수익률을 올려준다. 
⭐️내가 투자한 모든 것이 - 수익을 낼 수는 없다는 당연한 겸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중에 모든 손실을 덮고도 남을만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이 나올 것을 믿고 - 하락장에서도, 침체장에서도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나가야 한다. 
당신이 만일 평생을 투자한다고 하면, 오늘의 당신의 의사 결정을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모두가 광란의 투기를 할 때 - 현금의 일정 수량 유지하는 침착함이나, 모두가 패닉으로 주식을 헐값에 던질 때, 침착하게 분할 매수를 하는 담담함 일 것이다, 

가까운 예로 - 20년 초 코로나 패닉으로 모두가 주식을 헐값에 던질 때, 기업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고,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담대함
21년 모두가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며, 상승장을 준비하고 있을 때, 조용히 주식을 정리해가는 그런 특정한(침착한) 순간들이 당신의 평생이 수익률을 좌우할 것이다. 

⭐️금융투자의 분야는 - 모든 순간에 동일한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 비행기 파일럿이나, 요리사와는 다른 분야이다. 10번 중에서 3-4번의 투자의 성공이 모든 수익률을 좌우하고, 정말 대단한 투자라라고 해도, 10번 중에서 6번 정도의 성공률도 대가의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것이다. 
기업에 입장에서는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아마존의 파이어 폰의 실패를 두고, 언론에게 이야기하기를, 만약 파이어폰이 실패라고 이야기한다면, 아마존이라는 회사는 더 큰 실패를 진행 중이라고 했고, 넷플릭스 ceo는 기획팀에 현재 넷플릭스에 흥행작이 너무 많다고 의견을 주었다고 한다.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복에 대해서 정의 하기를 -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확신이다. 
돈이 있다는 것은 - 직장 상사의 부당함이나,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참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새로운 직장을 잡을 때, 돈이 아닌 - 집에서 가까운 곳을 내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돈으로 시간을 살수 있다는 것은 - 가장 큰 행복의 도달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결국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이 말하고 싶은 것은, 부자로 살아남는 방법이다. 투자 앞에서 겸손하라. 그리고, 돈이 줄 수 있는 가치는 좋은 차를 소유하고, 좋은 집을 소유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 줄 수 있는 가치는 시간을 사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할 수 있는 것, 이것 만으로도 돈을 벌 이유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