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 하루를 기록하다. Dayone 데이원 일기 어플 앱 - 완벽한 사용기
저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기록 덕후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항상 손에는 노트와 펜이 들려있었고요. 여행을 가던, 모임을 가던 항상 그날의 모든 것(날씨, 만난 사람, 방문한 장소, 있었던 사건들 등등) 기록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약 40년 넘는 시간 동안 제 손을 거쳐간 일기장, 메모장의 종류만 해도 수 천가지는 될 것 같네요. 양지사의 다이어리부터 - 잡지를 구입하는 주는 일기장, 가계부까지 말이죠.
그중에는 참으로 좋았다는 생각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일기장 메모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기장 메모장들을 물론 집안 창고에 잘 구석구석 보관이 되어 있지만, 솔직히 잘 꺼내서 볼 여유도 없고, 시간이 지나서 곰팡이도 생기고, 먼지도 쌓이다 보니 - 잘 안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네요.
그래서 저는 대략 15년 전부터는 과감하게 종이, 아날로그 일기장을 모두 사용하지 않기로 했어요.
잘 모으면, 자료지만요. 방치하면 쓰레기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일기 어플 - 메모 어플을 찾아서 이것 저것 참으로 많이도 써보고, 또 이사(어플 앱 프로그램 갈아타기)도 많이 해본 것 같아요. 결국 7년째 정착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Dayone 데이원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 앱 어플입니다.
오늘은 Dayone 데이원 프로그램을 7-8년 사용하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 즉 장점이 되겠네요. 장점을 중심으로 기록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메모 일기 어플 앱 프로그램은 - 안정성이 가장 중요해요.
그동안 저에게 맞는 메모 일기 어플 앱 프로그램을 찾아 다니면서, 저는 구입 후기들을 많이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후기들은 보면, 몇 년간 쓴 일기들, 메모 기록들이 다 날라갔다, 복구도 안 된다. 이런 글들을 보게 되는데, 정말 아찔하고 무서운(공포 영화보다 더 무서운) 후기들이 아닐 수 없네요. 메모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분들의 심정이 얼마나 답답할지 감히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그램의 문제가 있는 것은, 개발자들과 소통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요. 복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 앱의 어플의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대부분 앱 어플 프로그램들이 평타이상은 친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그런데, 가끔 개발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사고를 칠 때들이 있어서, 정말 헉헉 할 때가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말기 ㅠㅠ)
가장 오류가 많이 날 때가 -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될 때, 혹은 동기화가 꼬였을 때였습니다. 이런 문제는 정말 심심치 않게 자주 나타납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등의 초 대형 회사에서도 이런 문제가 나타날 때가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일기 앱 어플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오랜 시간 안정성에서 검증을 받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Dayone 데이원은 약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앱 어플 프로그램이니, 그 안전성은 정말 믿을만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일기를 다 날리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럴 땐, 어쩔 수 없다는 생각뿐입니다.)
2. 메모 일기 어플 앱 프로그램 Dayone 데이원 - 메뉴
메모 일기 어플 앱 프로그램 Dayone 데이원 - 메뉴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우선 일기장은 자기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여러 개로 나눠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저의 가장 메인 일기는 이제 가족 일기(라고 적지만, 사실은 육아 일기인 듯..)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 제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혹은 제가 아이와 소통할 수 없는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 아이에게 제가 늘 옆에 있는 것 같은, 그 감정을 물려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를 키우면, 행복했던 순간, 슬펐던 순간, 아이를 혼냈던 순간, 사랑했던 순간.. 모든 시간들을 시간을 내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록들이 모이고 모이니 글이 되고, 책이 되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신앙 일기라는 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 기록 중이에요.
독서 일기는 최근에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이것은 맥북을 구입하면서, 맥으로 Dayone 데이원을 기록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일기를 작성할 때는 Dayone 데이원의 기능을 50% 정도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맥북으로 메인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Dayone 데이원의 기능을 하나씩 재미를 붙여가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혹시 일기 쓰기, 메모 쓰기, 기록 남기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맥북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이유는 맥북은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폼이나, 간지(?) 이런 이유로 애플 제품들을 사용해 본 적은 없어요. 오직 집중할 수 있고, 다른 고민을 안 하게 해주는 그 프로그램들의 특징들이 좋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 맥북을 구입하고 독서 일기를 기록하는데, '이야. 진작 이렇게 할걸!!'이라는 생각이 자주 날 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기록들은 모이면, 정보이고, 방치하면 쓰레기라는 말을 정말 믿어요. 마치 개인 위키피아를 작성하듯이 책을 읽고 정리하는 작업들이 매우 즐겁고, 저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저장해 줍니다.
3. Dayone 데이원 일기 앱 어플 프로그램 맥북 - 달력
Dayone 데이원 일기 앱 어플 프로그램 맥북 - 달력 기능은 다른 일기 앱에도 다 있는 기능이라 특별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정보를 드리는 이유는요. Dayone 데이원 일기 앱 어플 프로그램 맥북에도 달력 기능이 있으니 걱정 마시라 이 정도의 의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일기를 매일 쓰는 것에 특별한 사명을 부여하지 않아요. 한 달에 적어도 1/3 정도만 일기를 기록하자, 대신 진심을 다해서 기록하고 싶은 날 - 정말 오늘이 사랑스러웠거나, 오늘은 정말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더러웠거나. 이런 날에 그 기분을 깊이 있게 기록하자. 이런 마인드로 일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4. Dayone 데이원 일기 앱 어플 프로그램 맥북 - 추억이 있는 지역
이것도 많은 일기 앱 어플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요. 핸드폰에 GPS 기능을 이용하여, 사진 정보나, 일기를 작성하는 지역의 정보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기록해 둔 일기가 몇 개 없을 때는 - 이거 신기하긴 한데, 이거 왜 있는 거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일기가 200개가 넘어가고, 400개 500개 일기가 넘어가자 전국에 또 해외에 추억들이 쌓여 가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나중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일기를 보며 지도를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눌 것도 많아지고요.
특히 저는 몇 번의 이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때면, '아. 맞아. 여기 살 때는 이런 일들이 있었지.'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데 사용하곤 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앱 어플 Dayone 데이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Dayone 데이원은 참 좋은 앱 어플이지만 구독형 서비스라 가격에 부담이 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구입했어요. 좋은 일기장도 1년에 2-3만 원 정도 하는데, 이 정도면 뭐.. 하는 마음으로요. 자기 합리화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Dayone 데이원은 안드로이드로 구독 결제를 하면 가격을 30%-40% 정도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안드로이드 전화기로 결제 진행만 하는 방법으로 저는 구독을 했고요. 이렇게 1회, 한 번 만해두면, 그 이후로는 계속 구글 플레이스토어 가격으로 더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니 이런 점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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