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힘들 때 - 심근경색인가 공황장애인가
가만히 있을 때, 버스나 대중교통을 타고 갈 때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숨쉬기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호흡이 어려워서 대중교통임에도 마스크를 벗고 싶었고, 가슴 답답함을 참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제 증상이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불안장애 공황장애인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심장질환의 증상과 공황장애의 증상이 비슷하기에 구분하기 위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은 요즘에는 흔하게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임을 밝히면서 대중들에게 일반적으로 잘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가수 김장훈 씨, 개그맨 정찬우 씨 등이 대표적인 공황장애로 활동을 쉬고 있는 경우입니다.
공황장애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 - 5% 정도가 경험을 했거나, 현재 공황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보면 공황장애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은
-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뛴다
- 땀이 많이 난다
- 숨 가쁜 느낌이나 숨이 막히는 느낌이 나고 숨을 쉬기 어렵다.
- 이러다 질식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될 정도로 숨쉬기 힘들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을 느낀다
- 토할 것 같다
- 자제력을 유지하기 힘들고, 정신줄을 놓을 것 같다.
- 죽을 것 같다
등이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입니다. 공황장애는 사람이 많은 곳, 긴장이 많이 되거나 압박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 버스 지하철 같은 좁거나 대중교통에서, 많이 발생되며,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게 됩니다.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증상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협심증 증상도 공황장애 불안장애 증상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 가슴이 답답하다.
- 숨 쉬기 힘들다.
- 호흡이 곤란하며,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 억지로 숨을 당겨 쉬어야 편안해질 정도로 호흡이 괴롭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심근경색 협심증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을 위에 불안장애 공황장애 증상과 상당히 흡사함으로 증상만을 가지고, 병을 진단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심전도 검사 초음파 검사
이럴 때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심전도 검사와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는 정말 내 심장과 혈관에 문제 있어서, 가슴에 통증이 오는 것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요인 즉 공황장애 불안 장애를 통해서 심장에 통증이 오는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심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피검사를 통해서도 내 혈관의 건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서, 혈관에 찌꺼기가 쌓여있을지를 예상 점검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숨쉬기 힘들고,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비행기에서 심장에 압박과 답답함을 느낄 때, 심장에 문제가 있는가? 혹시 코로나 후유증으로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 심근경색 협심증 증상은 아닌가 걱정이 되실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두 증상이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빠르게 내과를 방문하시어, 심장 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결과를 통해서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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