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안 좋은 음식 - 순대국밥 건강검진 결과 LDL 콜레스테롤
이번에 국가에서 하는 정기 건강검진과 사설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돈을 내고 내돈내산 건강검진을 통해서 공통적으로 심혈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이 나왔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와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범위에서 한참을 벗어난 매우 높은 수치였기에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우리 혈관을 병들게 하고,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각종 염증을 유발하며 만성 염증의 원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혔을까
저는 체중이 평균보다 적습니다. 몸무게가 가벼운 편이고, 고기류 식사를 즐겨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혈관 건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는 저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을지 콜레스테롤에 나쁜 음식,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콜레스테롤도 가족력이 있어서, 가족이 콜레스테롤이 높고,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 자녀에게도 콜레스테롤 주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위험한 이유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건강하지 않게 만듭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계속 방치할 경우에 결국 혈관을 막히게 합니다. 막힌 혈관은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며,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 만성 염증 질환을 유발하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어릴 적부터 고콜레스테롤을 유지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에 안 좋은 음식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도 있지만, 먼저는 식이요법 음식을 통해서와 운동을 통해서 충분히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안 좋은 높이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식습관이 콜레스테롤을 높였을까요.
순대국밥 해장국 뼈감자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점심에 선택할 수 있는 식사는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운송업 택시 택배 등의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제시간에 점심 식사를 맞춰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점심 식사 비용도 많이 높아져서, 배부르게 만족감 있게 점심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가장 만만한 것이 순대국밥, 순대국 해장국 뼈해장국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제시간에 식사를 하기 어려운 직종이라 보통 11시에 아점을 아침 겸 점심을 먹거나 늦은 1시 이후 - 2시 사이에 점심을 먹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동하는 근처에 국밥집을 자주 이용했는데요. 보통 일주일에 3-4일은 점심에 국밥 순대국밥 곰탕 순대국 등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 습관은 혈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햄버거 김밥 식사
이동 중에 시간이 없으면, 운전을 하면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그래도 점심 식사를 해야 햐니, 햄버거나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알아본 결과 햄버거와 김밥 식사는 혈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탄수화물로만 구성된 식사가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에도 매우 놀아왔으면, 햄버거 역시 포화지방산이 매우 높은 식사였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높은 음식
육류 위주의 음식(소고기, 돼지고기, 닭껍질, 소시지 등의 가공육 등)
설렁탕 국밥, 순대국, 뼈갈비탕 등
라면류의 음식과 튀긴 과자류
우유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
케이크 등의 빵류 도넛
이런 음식은 포화지방산이 매우 높은 음식들입니다. 반대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관리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포화지방산이 높은 많은 음식은 혈관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자체가 많은 음식
계란류 의 음식들, 특히 노른자들(마요네즈도 콜레스테롤이 높습니다.)
생선의 내장을 조리한 음식, 명란, 창란젓, 생선 알탕 등
고기 내장(간, 순대, 곱장, 양, 대창, 막창)
오징어, 낙지, 새우, 미꾸라지 추어탕 등
이렇게 정리해 보니, 그동안 제가 매일 먹고 있었던 점심 식사 자체가 고 콜레스테롤 고지방 포화지방산이 가득한 식사였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식사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된 식사로 조절해야겠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매우 건강에 좋지 않은 식사를 하고 있었던 저에게 반성합니다. 그리고,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검사는 실비 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항목이었고,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 혈관 검사를 다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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