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 심전도 검사 경동맥 초음파 후기(LDL 콜레스테롤)
건강검진을 통해서 심혈관 - 지질대사에 문제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가족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가 겨우 살았나 가족력이 있는 케이스라, 이번 결과가 결코 가볍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심근경색 관련된 검사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심근경색 관련된 검사는 어떻게 되는지, 그 비용은 얼마나 나오는지, 검사 비용을 실비보험에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지질대사 및 심혈관계 검사 방법
지질대사 심혈관계 질환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지혈증을 검사하는 항목은 크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검사 결과는 피검사를 가지고 기초 검사가 진행이 됩니다.
- CPK
-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 중성지방
- 아포지단백
- B/A-1비율
피검사를 통해서 위와 같은 항목을 발견하고, 의사의 소견을 받을 수 있습니다. CPK효소는 우리 몸에 근육이 손상 이상이 있을 때, 나오는 효소입니다. CPK효소를 통해서는 심장 근육, 심근에 문제가 생겼는지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CPK효소의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심근경색은 아닙니다.
CPK효소는 심근경색을 추측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때론 극심한 운동, 강도 높은 운동을 했을 때, 심장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이 손상되었을 때에도, CPK효소가 나오기 때문에 CPK효소 수치만을 가지고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LDL 혈관 건강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수치가 됩니다.
한국인 HDL 콜레스테롤 참조 표준
한국인 HDL콜레스테롤 참조표준이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측정 •수집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반영하여 나타낸 건강지수로써, 의학적 진단기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고지혈증 등으로 진단받고 약제품 처방받은 대상자 제외)
- 사용법 : 성별, 연령별 HDL콜레스테롤 창조표준과 자신의 기록을 비교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 진단기준 : 높음(60mg/dL 이상). 낮을(40mg/dL 미만)
출처 :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청(2018), 한국지질동력 경화약회
나이에 따른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도표화해서, 피검사를 통해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 지를 통해 혈관의 막힘 이물질 찌꺼기가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미리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추측 예상은 가능하지만, 정확한 것은 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표라는 것을 알고 검사를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자신이 한국인 H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심전도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3개월 6개월마다 피검사를 통해서 한국인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추적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한국인 LDL 콜레스테롤 참고표준
한국인 LDL콜레스테롤 참조표준이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측정•수집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반영하여 나타낸 건강지수로써, 의학적 진단기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고지혈증 등으로 진단받고 약제를 처방받은 대상자 제외)
• 사용법 : 성별, 연령별 LDL콜레스테롤 참조표준과 자신의 기록을 비교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 진단기준 : 매우높음(190mg/dL 이상), 높음(160~189mg/cL), 경계(130-159mg/dL).
정상(100~129mg/cL), 적정(100mg/cL미안)
중처 : 이상지질형증 치고지칭(2018), 한국지질동역김화학회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나쁜 것입니다. 혈관 안에 찌꺼기가 얼마나 있는지 추측해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저는 LDL콜레스테롤이 매우 높은 수치여서, 심근경색과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을 바로 의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검사를 해볼 수 있는 것은,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심장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이 있었습니다. 검사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대략 12-13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를 위해서,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주는 가운으로 환복하고 갈아입고, 심전도 검사를 진행합니다.
심전도 검사는 아프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양팔(각각 1개 총 2개), 양 발목(각각 1개 총 2개), 가슴에 여러 개의 전기를 통할 수 있는 기구를 부착하고 대략 2-3분 동안 누워있으면 검사가 끝납니다.
검사가 완료되고 나면, 검사지를 받아 볼 수 있는데요. 심장의 각 부분이 어떻게 뛰고 반응하고 있는지 그래프로 통해서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심전도 검사표입니다. 의사의 문진과 간호사의 검사 의뢰를 가지고, 심전도 검사실로 가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초음파 검사였고, 경동맥과 심장 검사를 진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 종이를 확인해 보면, 심장이 규칙적인 박동을 가지고 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에 판막이나 심실, 심방 심장 근육에 이상이 있거나, 혈관에 이상이 있다면, 1차적으로 심전도 검사에서 발견이 됩니다.
박동이나, 모습이 일정하지 않고, 한 번씩 느리거나, 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저는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심장 초음파와 신장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서 심장과 경동맥이 뛰는 모습과 동맥 안에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심장 경동맥 초음파 검사
초음파 기계실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심장, 심방, 심실이 뛰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근의 모습을 확인하고, 한쪽만 뛰지는 않는지, 심장 근육에 멈춰져 있는 부분은 없는지 심방에서 심실로 피가 제대로 돌고 있는지 등을 정확하게 눈으로 확인하며 검사할 수 있습니다.
심장 경동맥 검사는 목 양쪽에 올라가는 핏줄을 검사하면 알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목 옆에 핏줄에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핏줄에 굵기, 두께, 피가 흐르는 모습 등을 직접 눈으로 검사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이 실제 혈관에 문제를 주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검사를 진행한 후에 다시 의사와 문진을 통해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혈관 동맥에 이물질이 끼여있는지, 두께가 두꺼워지지는 않았는지, 심장에 한쪽만 뛰고, 불안정하지는 않는지를 통해서, 심장 수술을 진행할지, 동맥경화 수술을 진행하거나, 약물치료를 할지를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 심전도 초음파 검사 실비보험
심근경색 - 심전도 초음파 검사 실비보험 검사 비용은 대략 12-13만 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물론 병원마다, 비용을 다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의사와 상의 후에, 이 부분도 실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진단서가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 전액 실비 청구를 진행했으며, 우체국 실비 보험을 통해서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혹시 실비보험이나, 일반 보험이 없는 분들은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미리 실비 보험과 보험을 들어두시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비 보험은 반드시 필요한 보험 중에 한 가지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근경색에 좋은 영양제 - 오메가 3
심근경색에 좋은 영양제는 역시 오메가 3입니다. 저는 오메가 3을 먹으면 설사가 나고, 배 아픈 체질이라 지금까지는 오메가 3를 먹지 않았지만, 이제는 걱정이 되서라도 열심히 오메가3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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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오메가 3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먹고 3개월 후에 다시 병에 찾아가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다음번 검사를 할 때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있지 않으면, 약을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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