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척추측만증 치료 방법 - 초등 중등 고등학생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당장은 미용상의 문제 외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성인기까지 방치하게 되면, 건강상에 많은 문제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아래 관련된 정보를 링크 걸어둡니다. 이 글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을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 치료방법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척추측만증이라고 확진 진단을 받은 경우)이 시간이 지나서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그대로 유지가 되거나, 더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거나 둘 중에 한 가지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치료의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지속적인 관찰, 보조기 착용을 하거나, 수술을 하거나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 지속적인 관찰
- 보조기 착용
- 수술
흔히, 근처 동네 병원에서 제시하는 도수치료, 깔창, 카이로프랙틱 등의 방법은 아직 과학적으로 전혀 증명이 되지 않은 방법입을 명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세 가지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
지속적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냐가 문제입니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은 또한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척추가 삐뚤어진 각도
- 앞으로 측만증이 더 진행할 것인가의 판단
먼저 아셔야 할 것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리는 통해서, 측만증이 더 심해지지 않고, 유지가 되며, 보조기 착용이나,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조기 착용
보조기 착용의 우선 목적은 진행을 더 이상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입니다. 보조기 착용이 교정의 목적에 있지는 않습니다. 진행을 막아주는 것이지, 척추를 교정해 주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보조기 착용을 잘 하는 환자는 더 악화되는 것을 70-85%까지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착용 시간은 하루를 기준으로 22시간 - 23시간의 착용을 목표로 합니다. 착용은 성장기가 멈출 때까지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척추측만증 - 수술 치료
수술치료까지 가는 경우는 전체 환자 중에서 아주 적은 비율입니다. 척추측만증 환자 중에서 수술까지 진행해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장이 남아 있어, 계속 변경이 되고 45도 이상 틀어진 경우
- 보조기를 착용했는데도, 계속 변형이 되는 경우
- 성장이 멎은 성인인데도, 50도 이상이 틀어진 경우
수술의 경우에는 척추에 보조 지탱할 수 있는 물질을 지지하는 형태이기에,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 보호자, 환자 모두가 안전성에 염려를 많이 하며, 진행할 수밖에 없는 수술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늘은 척추측만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조기, 수술, 지켜보기 등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내가 척추 측만증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척추측만증은 늦기 전에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각도가 많이 틀어질 수록 치료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판단이 되시면, 병원에 꼭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