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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모으는 방법 - 몸테크는 사절

〒♶⏝⑆ 2022. 7. 19.

10억의 의미

 

요즘은 10억은 모아야, 그다음을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모든 물가가 하늘 모르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10억이 있어도, 내 집 마련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 30대 젊은이들은 10억 모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떻게 10억을 모을 수 있을까요? 인터넷에서 떠도는 10억 모으기에 대한  방법 및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0억 모으기에 대한 썰

 

나는 자수성가입니다. 제가 처음에 시드 모을때는 1억을  우선 모아야 돈 더 벌 수 있는 바운더리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억 벌고 나서 할 수 있는 건 cma에 넣어둔 거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12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에 이 돈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동산 말고는 돈을 크게 부풀릴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막상 부동산을 하려고 생각하니 몸테크는 절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아는 사람이 압구정현대 사는데 주차하는데 하루에 30분 1시간은 버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좋은데 피곤하게 사는 모습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압구정 현대사는데 술 먹고 대리운전비도 아까워서 똥콜 불러서 가거나 그냥 주차해놓고 버스 타고 가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돈을 벌자고 이러고 싶진 않습니다.
 
 생각해 보면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버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원래 부동산도 뻔히 좋은데 사서 오르는 차익 먹는 거보다 저평가 구리 남양주 광명처럼 빌라 샀다가 잭팟 터져야 크게 버는 건데, 이게 정말 로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막상 10억 있는다고 해도 할 수 있는게 뭐 없는 것 같습니다.  10억이 아닌 몇억으로 배스킨라빈스를 해볼까 하는데, 그냥 적당히 편의점처럼 버는 거지 그렇게 큰돈을 버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나름대로의 지금 디딤돌 다음 스테이지로 가야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1억에서 10억 어떻게 모았냐?
 

15년 내내 투잡 3잡 해보세요. 돈 쓸시간이 없어서 총알이 그냥 차곡차곡 모아집니다. 열심히 살면 돈 쓸시간이 없어서 그냥 모아만 지는 거 같네요. 저는 사람을 잘 안 만나는 편입니다. 그래도 불러주는 건 고마워서 친구들이랑 만나면 제가 다 삽니다.
 
그런데 업소는 절대 안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새마을 정기 계금 이런 거 이자 무시하는데 이것도 복리로 붙으면 무섭더라고요
 
시간이..
 
세월이 돈이 되는 
 
목표는 한남 더 힐 나인원 한남 이런 곳인데요. 이런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모을까 궁금합니다. 벤처 사업밖에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개미로 벌었다가는 평생 개미처럼 일만 하다 죽을 거 같아서 넋두리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조언을 해주었을까요?

 

부정적 의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압구정 현대 가본 적도 없지? 다음부터 소설 쓰려면 조금 더 공부하고 써라 알았지?

 

압연 사는 지인이랑 글쓴이랑 비교할 만한 급이 아닌데. 울 부모님이야 일찍 압현 팔고 다른곳 가셨지만 거기 남아 있는 동창들 보면. 대다수가 집이 여러채입니다. 대치동 ,도곡동 이런곳과 달리 집 한채가 전부인 경우가 아니라 압현은 재산의 일부분 아파트 자체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단지 내에서 보면 몸테크라는 말도 안떠오르죠. 민도 정말 좋고, 층간 소음 시비도 거의 없고, 시비 일어나도 다들 사회적 위치 있는 분들이라 대충 말로 몇마디 오고가면 다 해결 혼자 압현 사는 지인과 비교한다 착각하신거 같으신데.  님 정도 재산에서 압현 사는 분들은 넘사벽입니다.
 
그리고 무슨 주차에 30분이라니 ㅋㅋ 다음부터는 압현 사는 지인 진짜 알아두시고 대충 정보라도 얻어서 글 쓰시길 바랍니다. ㅋㅋ
 
주작은 본인이 알고 경험한 거에서 살 좀 붙여야지 모르는 대상을 가지고 쓰면 바로 들켜요 ㅋㅋ

 

그리고 압연이 아니라 다른 서울 지역 사람들도 술 마실 때는 차 안 가지고 다녀요 ㅋㅋ 거기에 압구정동 살면 서울 중심이기에 어디서 술을 마셔도 택시로 금방 가는데 누가 미쳤다고 차를 가지고 다니나요.

 

 

현실적 조언

 

제 친구 2015년이요. 너무 압구정 현대 프레임에 선입견 갖지 마세요. 시세는 어마어마해도 사는 건 다 비슷비슷합니다.
저렇게 궁색 맞게 산다니까요. 진짜입니다. 그냥 압구정 로데오가 아닌 압구정 상가만 가도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다는 걸 아실 텐데요.
 
부동산 단점이 돈이 물려있는 거죠. 자산이 부자이면 뭐해요? 아파트가 50억이면 모해요?
 
 
실제 지갑 속이 중요한 거지 이걸 주변에서 느낀 이후에 부동산 부자 자산가보다 사업을 잘  세팅해야 하나 이런 생각 갖게 된 겁니다. 사업하면 세금 때문이라도 남들한테 돈 많이 쓰게 됩니다. 리스차가 괜히 우리나라에 많은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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