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이 눈 뒤로 넘어갔을 때 - 눈알 뒤로 이물질 들어갔을 때
눈썹이 눈알 뒤로 넘어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 답답함과 괴로움을 아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가도 경험하지 못할 경험이기도 한데요.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어떤 분들은 눈알 뒤로 컨택트 렌즈가 말려서 넘어가는 분들도 있다고 하고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눈썹이나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갔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제 경험담이고, 치료후기입니다.
눈 뒤로 이물질이 어떻게 들어가는가 - 눈썹, 렌즈, 먼지 등
우리 눈에 구조는 아래 그림처럼 생겼는데요. 안과에서 이러한 그림을 본 기억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우리 눈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과, 뒤에 숨어 있는 부분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처음에 눈에 이물질 눈썹이 들어갔을 때는 정말 얼마나 괴로운지, 눈썹이 눈알 뒤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로 아프고,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우리 눈의 구조는 눈알 뒤로 무엇인가가 빨려 들어갈 수는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눈알 위쪽이나 눈알 아래쪽에서 막혀서 뒤로는 넘어갈 수 없는 구조이죠.
눈의 구조상 이물질 눈썹이 내부로 자주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네, 안과에서 물어보니 눈의 구조상 이물질 눈썹이 눈알 뒤로(정확하게는 눈알 뒤가 아닌, 위로, 눈꺼풀 사이로) 자주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해외서는 렌즈가 눈알과 눈커플 사이에서 수십 개가 발견된 사람도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경우입니다.
안과에서는 정말 불편한 것이 아니면, 일부러 빼내지 않아도 알아서 나온다. 오히려 일부러 빼려고 하다가 눈알에 각막에 상처가 나서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그냥 두어라 라는 이야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정말 눈알에 무엇인가 들어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괴롭고, 당장이라고 손가락을 넣어서라도 빼내고 싶은 정도로 이물감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눈알 뒤로 - 눈썹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빼는 방법
이물질이 눈썹이 눈알 뒤로 넘어간 것 같은 느낌이 날 때, 응급조치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방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먼저 알 것은 가장 좋은 것은 안과에서 처치를 받는 방법입니다. 응급조치를 하시고, 그래도 불편하시면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눈물로 흘려내기
가장 좋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우리 눈에서는 매 초마다 소량의 눈물이 나와서 우리의 눈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더 많은 양의 눈물이 나와서 이물질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만일 눈물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참지 말고, 눈물을 더 흘려서, 눈썹이나 이물질을 흘려보내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한 방법입니다.
인공 눈물이나 깨끗한 물로 씻기
눈물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면, 인공 눈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상황입니다. 한 번에 많은 인공눈물을 흘려보내서, 깨끗하게 씻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흐르는 인공눈물을 따라서, 눈썹이나 이물질이 따라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면봉으로 찍어내기
눈썹이나 이물질이 눈에 깊은 곳에 있는 것이 확인되는 상황이라면 깨끗한 면봉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눈동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 우리 눈은 약하기 때문에 쉽게 충혈되고, 상처가 납니다. 조심스럽게 꼭 찍어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조심해야 하며, 이런 상황보다는 안과를 방문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오늘은 눈썹이나 이물질이 눈 깊이 눈 뒤쪽 안쪽에 들어갔을 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에는 1시간 이내로 눈동자의 운직임이나 눈물을 통해서 배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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