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챙겨야할 사실
당뇨병 환자가 중에는 자신의 당뇨병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은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할 필수 요소들을 알아보고, 당뇨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당뇨병 환자수
우리나라 성인의 남녀의 12% 정도가 당뇨병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것을 당뇨병 유병률이라고 부릅니다. 심지어 단뇨 전 단계의 유병률까지 합치면, 성인 전체인구의 20%정도가 당뇨병이 걸릴 위험이 매우 높은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성인 남녀가 당뇨병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당뇨라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는 무증상 당뇨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당뇨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뇨병의 일반적 증상
- 다음(계속 물 마심)
- 다뇨(화장실 자주 감)
- 체중감소
- 시력장애
- 피곤
- 야뇨(밤에 화장실 자주 감)
- 감염
그런데, 이런 증상들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본인이 당뇨병을 앓고 있더라도 인지 하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약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당뇨병 합병증의 발생과 요인
이렇게 몸이 불편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은데, 왜 당뇨를 관리해야 하고, 관리하지 않은 당뇨를 위험하다고 할까? 그것은 당뇨병이라는 것은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다리 절단 비율은 교통사고를 제외하고, 당뇨병으로 인한 다리 절단이 가장 높기도 합니다. 만성 신부전증의 가장 높은 원인도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일반인에 비해서 2-4배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인 시력 손실의 가장 높은 원인이 바로 당뇨병으로 인한 시력 손실입니다.
○ 대표적 당뇨병 합병증
- 교통사고 제외 가장 높은 다리 절단
- 만성신부전증의 가장 높은 원인 제공
- 심혈관 질환 환자의 사망률 2-4배 증가
- 성인 시력손실의 가장 높은 원인 제공
이렇듯 당뇨병은 어느 한 부위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이기에, 당뇨병이 위험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과 동행되는 경우가 많기에 ‘미세혈관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 당뇨병의 관리 원칙
당뇨병 환자는 다음의 원칙들을 지켜 자신의 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 혈당의 정상화
- 표준체중의 유지
- 정상 혈청 지질 농도 유지
- 정상 혈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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