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 건강검진 결과 KMI학국의학연구소
이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KMI한국의학연구소 -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평균 정도 나왔는데, 심혈관 건강이 매우 위험한 정도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표현으로는 '미흡'이라고 나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왔고, 심근경색,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이 의심된다고 나왔는데요. 오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검사 - 콜레스테롤 수치
이번 KMI 한국의학연구소 건강 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검사는 '피검사'를 통해서 수치를 측정했고, 콜레스테롤에 관련된 여러 수치가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 콜레스테롤
- HDL - 콜레스테롤
- LDL -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가 여러모로 평균치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왔습니다.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라 수치가 평균보다 이렇게 높게 나오면 약이나 음식 운동을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합니다.
저는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피 검사 결과를 받고, 이후 동내 의원에서 다시 피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했습니다. 실비 보험료가 오른다 뭐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아도 실비보험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보험은 맞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실비보험이 없는 분들은 검사를 받기 전에 미리 실비보험을 들어두시기를 추천합니다. 의료비 약값 병원비 등 실비보험을 통해서 청구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콜레스테롤을 관리 줄일 수 있는 음식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고지혈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 속에 염증 관리에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는 약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선은 식이요법 음식과 운동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다면, 약을 먹지 않고, 먼저 조절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동내 의원을 통해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서, 3개월 뒤에 다시 피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우선 운동과 음식 식이요법을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보기로 했습니다.
현미 먹기
현미는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능 효과가 더 높습니다. HDL - 콜레스테롤, LDL -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주성분인 피토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 바로 현미 입니다.
저도 이번에 건강 검진을 통해서 LDL -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걱정이었는데요. 이제는 주식을 흰쌀밥에서 현미를 섞은 밥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현미밥을 먹을 때에는, 100% 현미밥을 먹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100% 현미밥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몸에 무기질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현미밥을 만들 때에는 현미 30% + 흰 쌀 70% 정도가 먹기에 가장 좋은 비율인 것 같았습니다.
고등어 먹기
고등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습니다. 고등어를 포함한 등 푸른 생선들은 다 좋은데요. 연어 삼치 꽁치 등이 이런 생선에 포함됩니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성분 있습니다. 이 성분은 LDL -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몸 속에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고등어를 반찬으로 먹는 것은 참 좋은 습관입니다.
사실 그동안 어류보다는 육류 위주의 식사를 했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먹는다고 수육으로 해서 먹었는데요. 이것도 몸에 좋지 않았나 봅니다. 이제는 반찬을 어류로 많이 조절하려고 합니다.
또한 오메가3가 혈관 건강에 매우 좋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약으로 따로 챙겨 먹는 것도 좋은 습관이지만, 어류를 많이 먹으면, 오메가 3를 섭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한 가지 걱정은 요즘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고 있어서, 생선을 먹기에 조금 꺼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고등어의 대부분이 노르웨이산이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 물고기에는 오염 물질 수은 등이 다수 함유되어 있기에, 너무 매일 생선을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아몬드 땅콩 먹기
견과류는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미국심장협회에서도 발표되었는데요. 매일 아침에 호두 아몬드를 먹은 사람이 LDL -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얼마전 집사부에서도 박진영이 매일 아침 아몬드를 먹는 습관은 십수 년째하고 있다고 보여주어서 자기 관리 끝판왕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적당량의 견과류 아몬드 땅콩 호두는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견과류에는 지방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에,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에 주의를 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이 정도가 매일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LDL - 콜레스테롤수치를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과, 일상 속 운동이겠습니다. 3개월 뒤에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때, 콜레스테롤 LDL -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있어야 약을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강직성척추염으로 소염진통제를 먹어야 하는 환자인데, 여기에 콜레스테롤 약까지 먹으면 간에 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식이 요법을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 동맥경화 관련된 보험도 알아보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 실비 보험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만일 심장 관련 수술을 해야 할 때는 더 많은 도움이 되는 보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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