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먹고 어지러울 때 - 해결 방법
나이가 들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탈모입니다. 머리카락이 계속 얇아지는 느낌이 들고요. 머리가 비어보이기 시작하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이런저런 고민할 시간에 바로 탈모약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인들의 모임에 가서 이런 고민을 이야기하면요.
"저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있는데요. 탈모약을 먹을까요?"
모두 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이런 질문 할 시간에 바로 병원에 가라!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후회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탈모약은요. 새로운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효과보다, 지금 있는 머리카락을 지켜주는 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요. 머리카락이 한 개라도 더 있을 때, 약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요.
탈모약의 부작용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해결하는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제네릭 등의 약을 먹고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요. 하루에 한 알씩, 꾸준하게 1년 365일 기준으로 360일 정도를 먹을 것 같습니다. 분명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
전보다 확실하게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느낌이고요.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이 적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탈모방지 차원에서 예방하자는 느낌으로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요. 이것이 탈모의 부작용 때문이지요. 어지럼증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단순한 어지럼증보다는 속으 매스껍기도 하고요. 뒷 목쪽이 져려오기도 합니다.
💊 탈모약 부작용
일반적으로 알려진 탈모약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많은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호흡 곤란함을 느낍니다.
- 성 기능 감소와 성욕 감소를 느끼게 됩니다.
- 간 기능에 장애가 옵니다.
- 무리력감과 브레인포그가 옵니다.
이런 일반적인 증상 외에도 많은 빈도로, 우울증, 여유증 등의 부작용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부작용 중에서는 전립선암의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부작용
이것은 쉐딩 현상이라고 부르는 일시작인 모습일 수 있습니다.
쉐딩 현상이란 치료제를 사용하는 중에 2 ~ 3달 정도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휴지기의 머리카락이 빠지고요.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 같다고 복용을 중지하기 보다는, 몇 달은 더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는 것을 대한모발학회에서도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 카피약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요. 요즘은 인도에서 불법 복제되어서, 저렴하게 만들어져 판매되는 인도 카피약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법 복제약은 성분이 같을지라도, 제조와 유통과정이 입증된 것이 아니라서, 매우 위험합니다.
주 성분이 같을지라도요. 성분이 변질되거나, 오염이 되었을 수 있어서 안정성 면에서 절대 결코 장담을 할 수 없는 약입니다. 그러니, 불법 복제 카피약을 드시고 부약용이 발생하고 있다면, 이런 약은 드시는 것을 중단하시길 권면합니다. 😢
💊 탈모약을 중간에 중단하면, 생기는 부작용
당연한 이야기지만, 탈모가 더 급격하게 진행이 됩니다. 머리카락이 심지어 솜털처럼 얇아지는 증상도 보이게 되는데요. 이것을 '연모화 증상'이라고 합니다.
탈모약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을 방지하고요.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이기 때문에요.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탈모라는 하는 것은 완치가 없는 병입니다. 따라서 탈모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없는 병이죠.
탈모의 진행이 늦춰졌다고 느껴져도요. 꾸준하게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이 분명 도움이 됩니다.
혹여, 임심 계획이나 간의 수치의 이상으로 복용을 중단해야하는 경우는 분명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는 의사와 상의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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