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메타버스 투자
앞으로의 세상은 메타버스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이나 과학이나, 사회까지 모든 돈들이 메타버스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 많은 기업들 중에서 다시 옥석 가리기가 한참인 중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과연 메타버스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타버스의 뜻과 유래
메타버스란 초월, 변화를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합친 단어입니다.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처음에는 공상 과학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었던 것이 유래가 되어 있습니다. 1992년 미국의 공상과학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가상의 아바타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뜻하는 말로 처음 등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메타버스는 VR, AR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 학계나 업계에서도 메타버스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 정확한 정의가 내려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 메타버스의 특징
현재, 공통적으로 말하는 메타버스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리셋이나 끝이 없는 무한한 세계의 연속성
둘째, 현실과 동일한 시간 개념 속에서, 사람들은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다.
셋째, 개인, 또는 기업이 메타버스라는 공간 속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소비하고, 소유하는 등의 그 자체로 가 하나의 완전한 또 다른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 우리 주변의 메타버스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 있던것 중에도 존재합니다. 싸이월드, 마인크래프트, 동물의 숲 등 대표적인 메타버스의 의미에 부합하는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있던 메타버스가 최근 이렇게까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데에는 모바일, VR, AR 기술이 상용화라는 부분이 가장 큽니다. 이제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구분을 나눌 수 없을 정도의 세상이 우리 주변에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메타버스의 미래
실리콘 밸리는 인터넷의 시대는 가고, 메타버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해왔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페이스북은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꿀 정도로 메타버스의 비전에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최근에 VR 소셜 플랫폼 호라이즌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메타버스 사업의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며, 또 가장 앞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얼굴 인식과 증강현실을 이용해 가상 세계를 만드는 플랫폼 ‘제페토’를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해서, 이미 전 세계 10대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 메타버스 미래의 가속화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는 컨택트 시대에서 언택트 시대로 갑작스럽게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메타버스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메타버스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할 수있습니다. 현재 주로 메타버스가 사용되는 곳은 엔터테인먼트, 게임 업계 위주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교육, 정치 등 모든 것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메타버스의 미래를 가속화 하는데에는 기술 발전이라는 부분이 가장 큽니다. 기술 발전이 우리의 삶과 가상현실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빠른 인터넷 5G 도입으로 이제는 특별한 프로그램의 다운로드 없이도, 핸드폰 만으로도 우리가 메타버스 속으로도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제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의 혁명이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떠한 변화보다도 크고 놀라운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은 많지만, 우리는 메타버스의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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