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벚꽃 명소와 드라이브 봄 노래 모음
따뜻한 봄이 되었습니다. 4월이 되면, 산천에 초목에 푸르름이 만발할 것입니다. 그리고, 겨울 동안 땅의 기운을 가득 품은 봄철의 꽃들도 자신들의 자태를 자랑하듯 서로 얼굴을 내밀 텐데요. 올봄 가족과 친구들과 때론 혼자, 봄맞이 꽃구경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추천 벚꽃 여행지와 봄철 노래 모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벚꽃
벚꽃은 벚나무에서 피는 꽃입니다. 주로 분홍색, 흰색 꽃잎으로 피는 그 자태가 참으로 곱습니다. 주로 한국, 일본, 네팔, 대만, 이란, 미국 등 북반구 온대지역에서 많이 피는 꽃입니다.
벚꽃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울산, 전주, 강릉, 서울, 인천, 춘천 순으로 피기 시작해서, 봄철 우리나라의 산천을 뒤덮습니다.
서울의 벚꽃 명소
1. 잠실
잠실역 주변으로 석촌호수를 끼고있는 벚꽃길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유명한 벚꽂길이다. 이 시기가 되면, 잠실 주변이 생기로 가득차게 된다. 또한 석촌호수 주변으로 올림픽 공원, 종합운동장 주변도 아름다운 벗꽃 길로 유명하다. 그리고, 주민들만 아는 숨은 명소도 있으니, 바로 잠실 주공 5단지 산책길이다. 이곳은 조용하고, 벚꽃도 아름다워 봄이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 명동
명동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길과 산책길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벚꽃이 핀 봄날의 밤이면 더욱 아름답다. 가로등 불빛에 벚꽃이 비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많은 드라마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나왔던 곳이다. 올 봄에 좋은 인연을 계획하는 청춘은 이곳을 방문에도 좋겠다. 그리고, 남산까지 왔다면, 용산 가족 공원도 꼭 가보기 추천한다. 용산 가족 공원 벚꽃 길도 사진사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다.
3. 여의도
역시 서울 벚꽃하면 여의도다. 윤중로는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되면, 자동차 출입을 통제하며 서울시민들에게 멋진 벚꽃길을 선물해준다. 윤중로 길을 따라 산책을하며, 한공 공원으로 이어지는 데이트 코스는 정말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부산의 벚꽃 명소
1. 동래구 온천천(카페거리)
부산은 제주도 다음으로 벚꽃이 일찍피는 곳이다. 특히 동래구 온천천은 자전거길을 따라 멋진 벚꽃 길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길을 따라 자리를 잡고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2. 강서구 낙동강 30리
부산에서 가장 길 벚꽃길이다. 이곳은 매년 벚꽃 축제를 여는 곳으로 부산 시민들에게는 이미 봄 철 명소가 된지 오래이다. 그리고 낙동강 30리 벚꽃길은 좁고, 긴 벚꽃길로서 마치 터널속에서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연제구 황령산
이곳은 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어, 다른 부산 명소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벚꽃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곳의 백미는 바로 좌우로 펼쳐진 부산 전체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강원의 벚꽃 명소
1. 강릉 경포호 주변
강릉 경포호는 매년 벚꽃 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지역이다. 그리고, 이곳은 벚꽃 뿐 아니라, 경포호 주변이 다 아름다워 4계절 내내 멋지다. 그런데, 이 곳에 벚꽃이 더해지지, 얼마나 아름다울찌는 상상에 맞기겠다. 강릉 경포호 주변은 시간이 될 때, 평일에 방문에 보길 추천한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한 장면을 선물해줄 곳이다.
2. 춘천 청평사
춘천 청평사 벚꽃길은 다른 곳보다 그 규모는 작지만, 청평사까지 가는 그 길이 너무 아름답다. 먼저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과정도 즐겁고, 산길을따라 올라가는 일도 행복하다. 올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파전과 도토리 묵을 파는 식당을 만나는 일도 정겹다.
3. 원주 연세대학교 길
지역 주민들만 아는 숨은 명소이다. 이곳은 봄이면 벚꽃이 가득하고, 가을이면, 단풍잎이 가득한 아주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한다. 또한 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곳이라, 젊음의 모습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봄 노래 인기 순위
버스커 버스커 - 벚꽃 엔딩
10센티 - 봄이 좋냐
방탄소년단 - 봄날
멜로망스 - 봄이 되어준 그대
아이유 - 봄 사랑 벚꽃 말고
케이윌 - 러브 블러섬
선우정아 - 봄처녀
김윤아 - 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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