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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녹내장 치료방법과, 예방하는 음식

〒♶⏝⑆ 2022. 3. 30.

 

📍한줄 정리

백내장 - 눈에 노화가 주된 원인, 수술 및 치료로 대부분 회복 가능
녹내장 -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면,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음, 실명에 이르는 3대 질병, 조기 검진만이 실명을 막는 길.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하루 일과 중에서 달고 삽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체 기관 중에서 그 모든 일을 함께하는 기관이 바로 눈입니다.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 기관이기에 그만큼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빠른 곳도 눈입니다. 오늘은 눈 질환 중 대표적인 백내장과 녹내장을 알아보고, 백내장, 녹내장 치료에 좋은 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 노화가 원인,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수정체-사진
수정체사진


우리 눈 속에는 수정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수정체가 너무 일을 많이 해서 ‘노화’가 오게 되면, 수정체가 뿌옇게 되어, 시력이 떨어지는 백내장이 오게 됩니다. 백내장의 발생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눈 관련 질환입니다. 

우리는 백내장이라고 하면 어르신들의 눈동자가 하얗게 덮이는 모습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말기 백내장 환자들에게서는 눈동자 전체가 하얗게 보이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렇게까지 백내장이 심해졌을 때보다, 시야가 흐려지면 안과에 들러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알아야 할 것은 백내장과 노안은 다릅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문제가 생긴 질환이고, 노안은 나이가 듦에 따라 생기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시력저하가 오면, 안과에 방문하시어, 적절한 때에 치료를 받기를 추천합니다.

 


백내장 치료는 수술로

 


백내장 수술은 국내 수술 총 건수 중 가장 많다. 연간 65만 건이 넘습니다. 이처럼 백내장 수술은 일반적이며, 수술 후 완치도 잘되는 수술입니다. 초기 백내장의 경우에는 약물로서 백내장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혼탁해진 정도가 심해진 경우에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함으로 백내장을 치료합니다.

 

 


녹내장, 시신경이 손상된 것. 방치하면 실명 위험 높음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조금씩 시력이 손상되고 결국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녹내장을 스스로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 진료로 스스로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녹내장은 완치가 없는 질병입니다. 녹내장 증상으로는 시력 감소, 두통, 눈에 충혈, 눈에 심한 통증 등이 있습니다. 
녹내장은 급성의 경우는 드물고,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시력을 잃기 직전까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40이 넘어가면, 1년에 1-2번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녹내장 치료, 레이저나 수술


녹내장이 한번 진행되면, 완치가 안됩니다. 진행되는 속도를 약물이나, 레이저로 더디게 만들어 시력을 잃는 속도를 더디게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녹내장은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시력을 잃지 않고 일상정인 삶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40대가 넘어가면 적어도 1년에 1번은 녹내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

 

 

당근 :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A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베리류 과일 :  블루베리, 라즈베리, 아로니아 등이 대표적입니다. 베리류 과일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에 좋습니다. 

 

시금치 : 시금치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루테인은 시력을 보호, 유지하는데 탁월합니다. 

 

결명자차 : 예전 어른들이 눈이 피로할 때, 결명자차를 끓여주셨습니다. 옛 어르신의 지혜가 아주 뛰어난 것 같습니다. 결명자차에는 비타민 A, C 카로틴, 캠페롤이 많아 눈에 피로를 줄여주는데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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